ichigo+cake

'머리자르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8/11 [유자] 머리 잘랐어요!!! (19)
  2. 2008/01/10 [곰손] 20080108신년 맞이 헤어스타일 변신_髪の毛を切りました。 (12)
도쿄로 돌아온 박유자입니다.
토요일 아침 1주일간의 서울나들이를 마치고 도쿄에 돌아왔더니,도쿄는 바람이 불더군요.
선선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비가 내립니다.
더위가 저를 따라다니는 줄로만 알았는데, 다행이예요. 엉엉.

1주일만에 곰손과 만나서 떠들어댈꺼라고 생각했지만,
한가롭고 즐겁기만 한 줄 알았던 서울에서의 휴가가 그렇지만도 않았던 모양입니다.
낮 3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잤어요.
중간중간 일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수 없다고 할 만큼 자버렸습니다.
그리고는 휴가의 마지막 날 답게 드라마를 즐기고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참을 수 없이 머리를 자르고 싶어진 유자, 곰손.
무작정 머리를 자르러 상점가가 있는 히가시 나카노 역으로 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머리 자르는 값이 만만치 않은 도쿄에서는 이런 저런 쿠폰을 이용하는게 보통이예요.
우리회사 근처인 하라쥬꾸 오모테산도 일대의 미용실은 다 같이 컷트가 6,300엔.
동네라도 4-5,000엔은 하거든요.
그래서 머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한번쯤 들춰보는게
HotPepper.
그렇지만 워낙 생각나는대로 움직이는 터라 이 훌륭한 쿠폰북도 곰손이 딱 한번 이용한 정도네요.

어디로 가야할까 두리번 거리다보니 우리가 늘 이용하는 수퍼마켓 건물에
Blossom이라는 미용실 간판이!
올라가는 길이 조금 수상했지만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커다란 미용실이었어요.
요즘 보는 미용실마다 다 컷트가 6,300엔이라서인지 4,000엔이라는 것도 괜찮아보였습니다.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누구 소개받으셨나요? 할인되는 쿠폰 있으신가요?"

그리고 쫌 앉아있으라더니 지금 머리를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은 이런 이런 사람들이라고 소개해줬는데, 이 미용실에는 4가지의 등급이 있더라구요.
스타일리스트,  탑 스타일리스트, 살롱 디렉터, 아트 디렉터.
그 중 살롱 디렉터에게 하면 +1,000엔, 아트 디렉터에게 하면 +1,500엔이라는데,
오늘은 이 두 등급밖에 안되는 괴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어차피 돈을 낸다면 뭐 별반 차이도 없는데 싶어서 아무나 괜찮아요 라고 대답을 하고 기다렸더니, 역시나 아트 디렉터씨가 와주셨어요. 하하 -_-;;;

그리고는 떠들면서 싹뚝싹뚝 머리를 잘라주셨답니다.
미용사는 대화도 실력이죠. 오늘의 아저씨는 계속 떠들었지만 꽤 편하게 떠들 수 있었어요.
전 모르는 사람과 말하는게 싫어서 미용실에 가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한국에서 그다지 미용실에 가지 않은 주제에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싶지만,
오늘도 일본 미용실에 다시 감탄한 일이 있어요.
"머리를 이렇게 이렇게 자르고 싶어요" 라고 주문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머리를 자르기 전에 어떤 머리로 할까 상담할 때부터 다 자르고 정리해 줄 때까지,
계속 설명해주는 것.
"이 부분을 이렇게 이렇게 자를꺼예요.", "다음엔 여기를 이렇게 자를껀데 그럼 이런 느낌이 되요.", "머리를 감고 나서 다시 한번 여기를 이렇게 할께요" 등등등.

왠지 안심이 된달까요.
그러고보니 우리랑 친분이 있는 미용사 녀석도 저런게 아주 중요하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같이 나와서 저녁까지 일하고, 근무시간 후에도 밤 늦게까지 연습하는 일본의 미용실.
그리고 일하는 방식, 서비스.
솔직히 쫌 너무 비싸지만 이 사람들은 이렇게 돈 받아도 되는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바뀐 우리의 머리 스타일!
곰손은 언니머리가 되었고 저는 소년 머리가 되었습니다.
머리 기르던게 아깝긴 하지만 사실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도 알고 있어요. 호호.

내일 오랜만에 회사에 가면 사람들이 쫌 깜짝 놀래줄까요? 후후훗.
Posted by
life in Tokyo l 2008/08/11 02:16   by 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헤헷! 머리 뒤가 시원해서 좋아.
    역시 머리카락이 무거운건 답답하다.
    생각도 확실히 정리되는 것 같구.....
    >ㅂ< 이토 언니가 나보고 어른스러운 스타일이라고 했어

    그나저나 그 동네 미용실 좀 맘에 들었어.
    맛사지 받아서 그런가????
    역시 비싼건 그 값을 하는거 같아.

    2008/08/11 11:46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언니 머리라니까.
      그나저나 나는 앞머리가 생겨서 사실 더웠어.
      회사에 오는데 땀을 뻘뻘 흘렸어.

      미용실 아저씨가 짧은 머리가 더 잘어울리니까
      두달에 한번 자르러 오랬는데, 하하하.

      근데 머리자르면 생각이 정리되는거야? -_-

      2008/08/11 12:02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넌 짧은 머리가 더 잘어울려
      후훗..2달에 한번 가야겠다
      난...ㅡ_ㅡ 머리가 길면 파마 해야겠어
      아.. 이 의지박약아... 이래선 예전처럼 긴 머리는 무리야.

      머리가 가벼워진데다가 자신이 좀 바뀐것 같은 기분이들면, 머리가 정리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2008/08/11 13:46
  2. 은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이뻐..호호홋;; 역시 박유자는 잛은 머리가 잘 어울려..-ㅂ-)b

    2008/08/11 16:52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후훗. 고마워.
      곰손이가 하도 흔들리게 찍어서 한 다섯장만에 나온 사진이야. 히히.
      짧은 머리를 유지하는 건 돈이 들어. ㅠ_ㅠ

      2008/08/11 23:21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폴로라이드 흔들리게 안찍는 내공을 쌓아야겠어.
      팔힘이라도 길러야하나....

      2008/08/12 11:26
  3. 느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둘다 짧은머리 이뻐-
    대세는 짧은머리! ㅋㅋㅋㅋ

    2008/08/11 17:22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곰손이는 저 앞모습보다 뒤가 더 짧아.
      굉장히 시원해보여.
      그나저나 한국은 버섯머리가 유행인 것 같던데?
      나는 저 정도 앞머리에도 더워 죽을뻔 했는데,
      한국언니들은 안 더운 걸까?

      2008/08/11 23:21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핫... 짧은 머리보다, 성질이 드러워서 못 기르는거야!


      그나저나 지금 보니까 맨얼굴에 잘도 사진찍었다..

      2008/08/12 11:28
  4. 서해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앞머리때문에 항상 머리띠를 하고 있는데..
    엄청 더워서 견딜수가 없어.
    게다가 뒷머린 이젠 꽤 길어서 브래지어끈보다 더 많이 내려가는 길이가 되어버렸어.,
    처치 곤란인데..
    여기선 머리할 마음이 안생겨서..
    한국가면 머리좀 자를까봐..
    너무 덥고 괴롭다..
    일하면서 머리카락이 걸리적 거려서..그런것도 싫고.
    살은 자꾸 찌고 있다.

    그나저나..언니는 눈이 많이 부었네...
    잠을 너무 많이 잔거야???/

    2008/08/13 14:31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날은 자다 지쳐 일어난 날이라서 그런가봐.

      머리카락이라는거 점점 귀찮아져

      삭발이라도 하는게 낫나??

      2008/08/13 23:17
  5. BlogIcon TAILSK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야...박유자씨 한국 갔다온거염? 언제 왔었데...

    2008/08/16 01:47
  6.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유자...머리 귀여운데!! 증말 절케 짜른겨??
    가발 아녀??
    머리 때문에 많이 어려뵈네..(폴라로이드의...자동 뽀샵 능력일려나??)

    2008/08/17 20:57
  7. BlogIcon 전과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자짱 머리귀엽네.. ㅋㅋ
    근데 역시 일본 머리 비싸다....ㅠ.ㅠ
    나 예전에 1999년에 있을때도
    머리자르고 샴푸 뭐뭐 다 따로 받았는데 4천엔 넘었어.
    그당시 내 생활비가 4만엔이였고
    환율 12배에 IMF 충격이 남아있을때였지..ㅠ.ㅠ

    결국... 4천엔이 없어서....
    난 청학동 소년이 되었어. ㅠ.ㅠ
    귀국했더니 다들 힘든일있냐고 하더라..;;

    2008/08/31 06:05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하.
      청학동 소년이라니.
      그 시절 사진을 본 것 같기도한데 기억이 안나는 걸 보면,
      굉장히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진이었나보네. -_-;;;

      2008/09/01 10:54

박유자가 얼마전부터 염색하고 싶다고 노래를 했다.
하지만 우리는 가난한 유학생.
한번에 7000엔 넘는 염색 비용이나 3000엔 넘는 커트 비용을 감당하기엔 아르바이트도 너무 많이 쉬었고, 한국도 다녀왔다.
한마디로 거지라서 몇개월째 참고 있었다.
나는 한국 간 김에 염색을 하고 돌아왔는데..ㅡ_ㅡ 커트가 영....
그냥 길이 맞춰서 싹둑 짜른거 같은 머리가 되어서 늘 묶고 다녔다.
게다가 싸구려 염색약은 얼마나 아픈지 두피가 벗겨지는줄 알았다.
돈 들여도 비싼 미용실 갈껄..ㅡ_ㅠ
일본에서는 공짜로 받는것도 할인 쿠폰 써서 염색한것도 한번도 아픈적이 없어서 방심했다.
학교에서 신코엔지 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미용실에서 신년맞이 세일을 하는 것이다.
정말 일본은 신년이 되서 세일 안하는 곳이 없다!
찌라시를 가져오면 반가격에 커트! 4200엔 짜리가 2100엔이 되는 것!
염색과 커트도 8천엔 넘는 것이 4천 얼마로 바뀐다.
오옷! 좋다.
하지만 찌라시가 없다.
포기하고 몇발짝 걷는데, 가게의 끝쪽에 찌라시가 꽂혀져 있다.
아.. 이거 들고 가면 되는 거였구나.

지금 커트 할수 있나요?? 예약 안했는데...
라고 말하면서 찌라시를 내밀었다.
일본은 미용실이 예약제가 많아서..ㅡ_ㅡ;;;

다행히도 해주겠단다.
박유자는 컷트와 염색을 나는 컷트만 했다. 그나저나 일본은 염색을 칼라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쓰고 있는 말이지만... 아님...髪をそめる카미오 소메루라는 말을 쓴다.
나의 담당자는 10년 커리어의 베테랑이었는데...... 손을 잠시도 가만두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고 입도 가만두지 못한다.
미용사는 정말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면서 실력도 키워나가면 안된다.
한국은 대부분의 미용실이 늦게 닫아서, 일본처럼 7시 8시면 문을 닫고, 연습하는 풍경을 찾아보기 어렵다. 게다가 일본의 조심스런 서비스에 비하면 한국의 서비스는 뭐랄까....ㅡ_ㅡ 거칠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내가 20여년 넘게 한국에서 잘라온 머리스타일들 보다, 지금 일본에서 요 3년간 짤라본 스타일들이 맘에 든다.
똑같이 길이는 기르고, 가볍게 보이게 해주세요(長さは伸ばしたいので、このままで、全体的に軽い感じに見え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라는 주문에 10분이면 끝나는 한국의 커트에 비해서, 일본에서는 3번에 걸쳐서 30분도 넘게 걸려서, 정성스럽게 자른다. .(젖었을때, 드라이 하고 나서, 마무리로)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자르고 있는지, 어떻게 할것인지를 계속해서 설명해준다.
친한 척하는 미용사의 말투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박유자보다 먼저 끝난 나는 박유자를 기다리며 인터넷을 하거나, 닌텐도를 하며 기다렸다.

다 끝났다고 해서 보니..
아...니... 박유자 머리가 너무 짧아지지 않았나!
놀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리 자르고 염색한 박유자의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ㅡ_ㅡ;;

정말 이미지가 틀려졌다. 꽤 쉬크한 언니의 느낌이랄까..
요 이틀간 길거리에서 박유자를 보고 깜짝깜짝 놀란다.
저 언니는 대체 누구래!!!!!!!!!!!

게다가.......솔직히 이뻐보인다.ㅡ_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은 박유자가 찍어준 나.....
ㅡ_ㅡ 별루 변한것은 없지만 확실히 머리가 가벼워졌다..ㅡ_ㅡ;;
머리가 비어버렸나??? 안에 머리를 다 속아내줘서......ㅡ_ㅡ;;내가 머리카락은 얇지만 머리숱이 워낙 풍부해서 숱을 쳐주지 않으면 주체를 못한다.

일본에 온다면, 한번쯤 일본 미용실을 체험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꺼라고 생각한다.

어때? 유자씨? 머리짤라서 만족해? 염색해서 만족해????

박유자는 50%할인된 가격에 염색하고 커트-5250엔-머리길이가 길어서 500엔 추가되었음
곰손은 50%할인된 가격에 커트-2100엔

Posted by
life in Tokyo l 2008/01/10 14:01   by 곰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만족해.
    역시 짧은 머리는 편하고, 샴푸도 조금밖에 안쓰고, 빨라.
    머리색깔 바뀐 것도 굉장히 만족스럽고.
    무엇보다도 완전 이미지 체인지잖아? 히히히.

    그나저나 이번 언니는 말을 적당한 정도로 해줘서 정말 좋았어.
    머리감겨주는 언니도 진짜 조심스러워서 좋았고...
    여기 미용실은 비싸지만 역시 납득이 된다니까.
    이런게 서비스지!

    2008/01/10 14:09
  2.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너 누구냐....~!!

    2008/01/10 16:17
  3. 은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왔더니..와우...유자씨..굉장히 잘 어울려..멋져..>_<;)b

    어딜가나..미용실은 다 비싸다..우우웃.

    아..다들 새해복많이받아.. :)

    2008/01/11 09:36
  4. 느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유자모습..정말 성숙한모습으로 변신한것 같애. 완전 멋져 +_+
    후후훗.최근의 내머리스탈도 짧아졌다지.
    이제는 긴머리가 싫어.ㅋ

    곰손이는 예전에 긴머리였잖아- 훗. 예전기억이 새록새록.

    왠지 일본미용실에도 가고싶어지는..(근데, 혼자가기에는 겁나 ㅠㅠ)

    2008/01/11 13:28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옷.. 현주도 머리 잘랐구나!
      겨울엔 짧은 머리지~

      미용실은 언니오빠들이 자꾸 말을 거니까 사실 무섭긴 해.. ^^;;;

      2008/01/11 23:41
  5. mari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언니 나는 김혜인이.
    현주홈에서 타고 들어왔네.
    얼마전에 한국왔다갔다는 거 들었어요 물론 현주한테. 한번 보고도 싶었지만 뭐. 이렇게 사진보니 예전하고 똑같은데? ㅋ
    글들이 많은데 그건 담에 좀 읽어봐야지
    왠지 일본냄새가 물씬 나는 것 같아 약간 정신이없어서 읽을 엄두들이 안나는;; ㅋ
    실은 글들이 길어서 일지도 ㅜ

    아, 무튼!
    30, 해피뉴이어! ^^

    2008/01/14 12:24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이게 누구래! 안녕!
      너는 잘 지내?
      나는 핏덩어리들이랑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그대로라고들 하더라. -_-;
      후후훗.

      우리가 글을 쫌 길게 써.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어줘.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또 놀러와.

      내가 한국에 가면 가족모임에 나오렴. ^^

      2008/01/16 08:18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8/01/16 20:28

1 

카테고리

전체 (134)
life in Tokyo (73)
life in Seoul (5)
travel (6)
photo (20)
foods (15)
getting jobs (13)

달력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ttertools!get rsslazyl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