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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6 [유자] 2주일만에 겨우 회사 전화 받기! - '初' 電話!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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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부터 회사에 나가기 시작한 나는 꽤나 바쁘게 살고 있다.
덕분에 벌써 세번이나 연속으로 곰손이 글을 써주었다.
졸업 전시회가 끝나고 이틀 쉬고 바로 일을 하기 시작했지만
수요일부터 시작한데다가 쉬는날도 껴있어서 운좋게 쉬엄쉬엄 회사에 나가고 있다.
우리 회사는 잡지를 하다보니 매달 마감일이 있어서인가 다들 바빠보인다.
덕분에 아무도 나에게 일의 흐름이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하지 않는데다가,
비록 오퍼레이터 같은 일이지만 첫 날부터 이것저것 던져줬다.
덕분에 혼자서 인디자인의 모르던 기능들을 익혀가고 있다. -_-;;;
그래도 다들 친절하고 지내기도 편한 것 같고.. 뭐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그 중에 단 한 가지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 전화받기!

사실 아무도 나에게 전화를 어떻게 받으라고 가르쳐 주지 않은데다가,
누구도 내가 전화받기를 기대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건 쫌 이상하잖아?

딱히 전화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라서,
누구든 먼저 눈치챈 사람이 전화를 받는 시스템인데,
가장 훌륭한 성적을 자랑하는 사람은 '아카네'라는 아가씨.
첫 날 이 아가씨가 전화를 받을 때,
옆자리 코바야시상이랑 슈언니가 나에게 간단히 전화받는 법을 알려주었다.

라고해서 특별한 것은 없었고....
'はい、H工房です。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
라고 말하고 바꿔달라는 사람 바꿔주면 된다는 내용.
더군다나 내선번호가 있는 곳은 사장실 뿐이기 때문에,
그냥 큰 소리로 '누구씨. 저기저기서 이런이런 사람한테 전화왔어요.'라고 하면 된다.
간단! 간단! 간단?
간단해보이지만, 간단하지 않아!
나는 전화공포증이라구.. 핸드폰도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단말이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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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고 졸업식 날이 다가왔다.
남들보다 빨리 회사생활을 시작한 편이라 애들이 회사는 어떻냐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내 머리 속에는 '전화받기'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월요일이 돌아오면 큰 맘 먹고 전화받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발전이 없는 나.

변명을 해보자면 우리 회사는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출근해서 밤 중에 퇴근하는 회사.
보통 11시 반쯤 도착하는 나는 룰루랄라 들어가서 '오늘이야말로!'라고 준비를 한다.
하지만 보통 2시쯤 다 되서야 전화가 오기 시작하거든...
나의 마음의 준비는 이미 풀어지고 난 다음이지. -_-;;;
그리고 피크는 저녁때라서 나는 전화 전쟁에 뛰어들 수가 없어.
이미 '내일이야말로!'라고 마음먹은 다음이거든...

주말에 졸업작품 홍보의 뒷풀이에서 '토미-'를 만났다.
선생님이 회사는 어떻냐고 물어봐주셨는데, 나의 마음 속은 '전화'로 가득차 있었다.

유자 "도저히 전화를 못받겠어요. 정말 스트레스예요! ㅠ_ㅠ"
토미 "왜? 간단하잖아. 더군다나 니네는 회사 이름도 짧고 간단하지 않아?"
유자 "전화 너무 무서워요... ㅠ_ㅠ"
토미 "호호호호. 귀엽네."
유자 "ㅠ_ㅠ"
토미 "처음이 어렵지 한 번 받으면 간단해. 그나저나 아오야마에 갈테니 밥이나 먹자."

그리고는 새로운 월요일을 맞이해서 새로운 맘으로 회사에 갔다.
그리고 저녁에 전화가 울려서 큰 맘 먹고 수화기를 들었는데!
'아카네'상과 동시에 들었지만 언니가 한 발 빨랐다.
전의를 상실한 나는 결국 이 날도 포기하고 말았다.

결국은 오늘 낮에 코바야시상과 슈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전화를 못받겠어요 -_-" 라고 말했다.
나의 이 진지한 고민에, 두 사람 다 "왜? 이마우지상(사장)이 전화 받으래?" 라고 반문.

유자 "아니.. 그래도 쫌 받아야할 것 같아서... (안 받아도 된다면 평생 안받고 싶지만..)"
코바야시 "하지만 '아카네'가 엄청 빨리 받으니까 걔가 화장실 간 틈을 노려봐."
유자 "호호. 그렇네요. (그런 문제가 아닌데... -_-;)"

그리고 큰 맘 먹고 회사에 돌아와서 두근두근 전화가 울리기를 기다렸다.
왠지 코바야시상도 슈언니도 전화를 받지 않는게, 나더러 받으라는 것만 같아서,

드디어 첫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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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い、H工房です。'
라고 전화를 받으니 상대방이 뭐라뭐라 하면서 お世話になります란다.
나도 급하게 'あ、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라고 하긴 했는데... 누군지 그새 까먹었다.
더군다나 남들이랑 다른 거래처를 가지고 있는 소고상에게 온 전화.
결국 누군지 까먹었다고 그러고 전화를 바꿔줬다.
코바야시상이 'ハツ?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첫 전화? 축하해요)'라고 인사해주었다.
아하하하. 아하하하. 아하하하.
받아보니 간단하잖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혀 간단하지 않았다.

결국 한 통 더 받았는데, 이번엔 이름을 못 알아들어서 또 물어보고 말았다.
응.. 나는 일본의 성씨가 아직도 어색해 죽겠어.
이 나라는 왜 이렇게 성씨가 많은거야. ㅠ_ㅠ

그리고 내린 결론.
내가 전화받기에 능숙해지면 회사생활에 적응하게 되겠구나!
나는 디자이너로 취직한 것 같은데 전화받기가 가장 큰 관문이라니 ㅠ_ㅠ
Posted by
life in Tokyo l 2008/03/26 04:42   by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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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스트레스...장난아니지..나도 첨에 전화받기 정말 무섭고 싫었다그.ㅠㅠ 차차 적응하게될꺼야..ㅋㅋ아무도 전화안받는다고 뭐라하질않으니..걍 편하게 지내.:) 귀여운유자씨.ㅋㅋ

    2008/03/26 10:10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우웃.. 고마워..
      첫 전화 이후로 하루에 두 통씩 받고 있어. ㅠ_ㅠ
      어서 적응이 되야 할텐데..

      2008/03/28 00:13
  2.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흠...신기하네..전화 받는게 뭐가 힘들다구..켜켜...뭐..타국이라서, 다른언어라서 그런다면야 이해 가지만...그게 아니라면..으흠.
    신기해 신기해..그런걸 힘들어 하다니 말여..

    2008/03/26 16:31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기하긴요. 전화 무서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다구요.
      전 한국에서도 전화 잘 못 걸었더랬어요.
      얼굴이 안보이잖아요.
      상대방 말도 잘 못 알아듣고, 나도 긴장하고. -_-;;
      얼마나 무서운데. -_-

      2008/03/28 00:14
  3.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저 그림 누가 그린겨?? 유자? 곰손씨? 으흠....귀엽게 잘 그린단 말여..만화책 까진 아니더래도..삽화나.그런.용도론..썩 괜찮은걸....강풀..같이.인터넷 만화가로..함 도전해봐두..괜찮을듯....

    2008/03/26 16:33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자 또 바쁜가보네요~
      저 그림은 유자가 그린거에요. 유자글의 삽화는 유자, 곰손글에껀 곰손~
      그러게요. 둘다 귀엽고 재밌죠?! 능력자들.ㅋ

      2008/03/27 15:37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 이찌!
      저도 웹툰같은게 가능한 부지런한 사람이면 좋겠어요. -_-

      2008/03/28 00:15
  4. 느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릭터가 살아있어 -0-; ㅋㅋ
    나도 처음에 회사 들어갔을때 그랬어- 왜 그렇게 전화받기가 무섭던지.후훗.
    차차, 적응할꺼야 - 힘내라그 ♡

    2008/03/27 17:09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
      얘네는 또 전화 받을때 말투가 중요해서 정말 괴로워.
      자꾸 받으면 적응하겠지... -_-;;

      2008/03/28 00:16
  5.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둘째날부터 전화를 받기 시작했어.
    근데..ㅡ_ㅡ 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를 말하고 나면, 사람이름을 까먹어...ㅡ_ㅡ
    전화받는건 면접만큼 긴장되는거 같아.

    ㅠ_ㅠ 그나저나 내가 사람을 잘 모르고 전하게 되면 부사장님의 표정이 너무 무서워..엉? 뭐라는거야? 라는 느낌이랄까??

    역시..ㅡ_ㅡ 사회생활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무서워

    2008/03/28 00:12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드디어 슈언니가 자주 전화오는 곳을 적어줬어.
      내가 전에 이름 잘 못외우고 실수한 사람이 편집장이었어. -_-;;;
      높은 사람의 전화라니 정말 싫다 싫어.
      사회생활 너무 싫다. ㅠ_ㅠ

      2008/03/28 00:18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간드러지게~
      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

      2008/03/28 01:11
  6.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근데..저 유자 캐릭터에 있는...앞머리 핀..!!!
    멋찐데...저거 땜시..캐릭터가 더 빛나는거 같어..

    2008/03/28 16:22
  7. 니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정말이지 우연찮게 오게 되어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달아요^^ 허락없이 글 올려도 괜찮을까요?;;
    저도 일본의 전문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2년간 공부하고 올해 3월에 졸업했답니다^^ 그리고 고생끝에 얼마전 취업도 성공했구요. 내일이 첫출근인데, 엄청 떨리네요..
    뭐랄까,, 여기 들어와 글들을 읽으며 주인장님들 모두 이루고싶은 꿈이 있고 마음씨도 고운 그야말로 진국인 사람들이구나.. 하고 어쩐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나도 열심히 해야지! 하고 주먹을 불끈 쥐었어요>_<
    앞으로 이곳에 자주 놀러오게 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디자이너로써, 그리고 한국인으로써 함께 힘낼 수 있는 존재가 같은 일본 하늘 아래 있다는 게 저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2008/03/30 15:14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주인장인 유자&곰손이 바쁜가보네요~ 이렇게 방문해주셨는데 답글을 빨리 달아드리고 싶은 마음에 꼬마주인장(?)인 제가;; 이렇게..^^
      졸업축하드려요~ 오늘 드디어 첫출근을 하셨겠네요! 아우 엄청 떨리겠어요.
      그래도 역시 좋은 경험, 즐거운 생활이 되겠죠? 부럽네요~
      유자&곰손과 비슷한 상황의 니야님의 방문이 신기하고 반가워요.
      앞으로 니야님이 전해주시는 외국인디자이너로서의 코멘트도 기대할테니, 많이많이 놀러오세요~ 그리고 니야님도 전화받기 힘내세요!ㅋㅋ

      2008/03/31 12:05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같은 입장의 니야님의 글을보니 굉장히 반갑네요!
      우선 취직 축하드려요.
      해본사람만이 아는 일본에서의 취업의 고통..ㅠ_ㅠ
      잘 이겨내셨어요.
      저는 이제 회사 나간지 일주일이 지났답니다.
      여전히 정신없고, 긴장되고 그래요.
      전화도 잘 못받지만...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자주자주 놀러와주세요! 좋은 친구가 될꺼 같네요>ㅂ<
      첫출근 무사히 마치셨길 빌어요!
      그래도 낼도 힘내자구요!

      2008/03/31 21:41
  8. 니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다니.. 너무 기뻐요~^0^
    감사합니다!
    덕분에 첫 출근 무사히 마쳤습니다~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견뎌내었어요! 하하
    오늘은 첫째날보단 덜 긴장되었지만, 크나큰 벽이 제 앞을 가로막고있었어요. 무엇인지 아시겠죠?-ㅂ-
    전화받기 무서워요......
    오늘 힘내서 한통 받았지만, 외선이 아닌 내선이었던지라, 실감이 덜해서 내일 다시 도전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ㅜ 그치만 역시 무섭네요 하하

    아...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하네요~
    갑자기 생활이 바뀌어, 이제 집은 그냥 '잠을 자는 곳'으로 바뀌어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동안은 잘 참고 열심히 해야겠죠?
    언젠가 올 영광의 날을 위해~!!>ㅂ<ㅋ

    그럼 곰손님, 유자님, 이찌님 모두 힘내세요!
    응원하고있답니다^-^*
    또 놀러올게요!!

    2008/04/02 00:57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 출근은 무사히 마치셨군요~
      예상한 바입니다 ( ̄ー ̄) (<- 뭐냐 이 고자세는 쿳.)
      그럼요. 그 영광의 날을 위해! 에헤헤
      응원받구요. 응원*2 배팅합니다.
      디자이너시니까 나중에 뭔가 예쁜거라도 만드시거든 보여주세요~

      2008/04/02 16:11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 출근 무사히 마친것 축하드려요.
      전 이제 2주째가 다 되가는듯해요.
      ㅡ_ㅡ;; 근데 아직도 긴장이 풀리지 않아요.
      회사의자가 가시방석같답니다.

      그래도 어제랑 오늘은 7시 퇴근!
      주말에 비와서 못한 빨래를 했답니다.
      ㅡ_ㅡ;; 정말 집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자는것과 도시락싸는것, 집안일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에고고..포스팅도 해야하는데...ㅡ_ㅡ;;
      주말로 미루고 있습니다.

      니야님도 회사생활 힘내세요!

      2008/04/02 23:56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두번이나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코멘트에 답글을 쓰기도 전에 또 와주시다니..
      눈물이 앞을 가려요.

      저는 나가서 일한지 20일정도 되었답니다.
      월요일에는 환영회를 해줬는데,
      그것도 얼마나 자리가 불편하던지요.
      낯가림이 심해서 정말 큰일이예요. ㅠ_ㅠ

      니야님도 힘내세요!!!

      2008/04/03 00:30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헤헤 셋이 쭈루룩 답글이당 >ㅂ<

      2008/04/03 11:23
  9. BlogIcon doo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과 취업 모두 축하드립니다. 갑자기 예전에 피자집에서 알바할때가 생각나는군요. 미국온지 2년차로 이제 영어좀 한다고 생각했었던 당시에 전화로 주문받는게 왜그리 어렵던지...

    지금은 간혹 휴대폰을 받을때도 영업용 인사가 튀어나올 정도랍니다. ㅋㅋ

    2008/04/02 01:08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대폰 받을때도 영업용인사..쿳.
      그러게요. 외국어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자유롭게 되고나서도
      "전화"라는 녀석은 또 다른 것 같아요.
      상대방의 제스처나 표정으로부터 캐치할 수 있는 정보가 제로잖아요.
      그게 아니라도 전화는 무서운 상대이지만요~!
      일본에서 처음 셋이서 아르바이트를 구할때, 누가 먼저 전화를 해볼지를 두고 서로 미뤘던게 생각나네요~ >_<

      2008/04/02 16:07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자주 간다고 하고는 자주 못 가드리고 있는데...ㅠ_ㅠ
      죄송해요

      어쩐지 영어로 전화라 굉장히 멋쪄보이는데요!

      일본어를 배우면 영어가 저.............멀......리 가버린 기분이 들어요.

      그나저나 바이트 하던 버릇이 있어서,
      전화를 받으면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쿠스 나카노사카우에점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어해서 큰일이에요..ㅡ_ㅜ;

      2008/04/03 00:00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영어로 전화라니 멋있네요!

      저도 전화를 들면 영업용 인사가 튀어나오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아직도 전화벨이 우는게 두려워서 말이죠.. ㅠ_ㅠ
      '전화공포증'이라고 해도 되겠다니까요. 아하하하.

      2008/04/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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