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go+cake

벌써 유자+곰손이 다녀간지 3주가 되었네. 온 날짜로 치면 한달인걸!
늦었지만, 유자+곰손이 사다준 오미야게에 대한 감사의 뜻과 ichigo+cake에 깍두기가 된 기념이라는 의미를 더해서 오미야게(お土産)의 모습들을 올려볼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이 녀석이 제법 메인인 녀석이었던것 같은데, ポカタン・ぶた(포카탄부타)라는 녀석! 에헤헷. 이 녀석은 받아서 바로 독서실에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독서실 스탠드 조명만으로 찍어버렸다.

저 핑크색 옷을 벗기면 배쪽으로 지퍼가 있는데 지퍼를 열고 그..따뜻해지는 녀석. 석탄가루같은거 들어있는 녀석. 그거 뭐라고 하지? 아무튼 그 녀석을 넣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쪽은 인형처럼 꽤 두툼하게 처리가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얇게 처리되어있어서, 꽤 따뜻하답니다. 김이찌는 너무나너무나 추운 독서실에 있기 때문에 -_-;; 정말 감사해요 ㅠㅠ

- ぶた는 돼지라는 의미로, 저녀석 사실은 돼지;; 꼬리가 살짝 말려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따끈따끈이라는 의미의 ぽかぽか(뽀카뽀카)를 사용해서 저런 이름을 지었나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두번째 녀석! 이녀석은 디즈니랜드의 기념품이당. 이 녀석은 스티치지?
그런데 스티치는 정말로정말로 친근한 녀석인데, 그러고보니 사실은 릴로&스티치를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떠올라버렸네. (머..괘..괜찮겠지;; -ㅁ-)

역시 일본에는 디즈니랜드가 있는만큼 디즈니의 캐릭터를 우리나라에서보다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 왜 일본인들이 그렇게나 디즈니의 캐릭터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but 디즈니의 캐릭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일본에서 다양한 디즈니 관련 상품들을 만난다면, 분명히 좋아하게 될거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는;;

이 키체인은 유자가 사용하려고 산것을 날 주려고 가져왔다고 말한거 같다.
고마워! 박유자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마지막~! (아니 사실은 만화책이 한권 더 있었는데요; 사진찍는걸 깜빡했어요;;)
이건 저의 리퀘스트였답니다~! 우메보시가 먹고싶어~ 우메보시가 먹고싶어~ 라고.. 마음속으로만 노래를 부르고, -_-;; 박유자에게는 그냥 "우메보시를 사다줘" 라고 리퀘스트를 하였지요.

梅干(うめぼし・우메보시) -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우메는 매실이구요. 보시는 干す(ほす・호스) 라는 단어의 명사형으로, ほす는 "말리다" 라는 뜻이니 "말림" 정도의 말이 되겠네요. 한마디로 매실말림이란건데, 사실은 절여서 살짝 말린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실을 그냥도 먹고, 술도 만들어 먹고, 건강식품으로도 많이 나오지만
일본에서는 이런녀석이 편의점의 캔디류와 함께 진열되어 있다. 그만큼 일상적으로 먹는 과자정도의 감각이랄까? 이거 먹으면 시다. 그리고 달다. ㅋㅋ 자꾸 먹어버릇하면 입맛에도 잘 맞고, 식욕없을때 뭔가 자극도 되면서 좋아요. 입이 심심할땐 과자대신 이런 우메보시도 괜찮네요. (한봉지 아껴둬서 다행이다;; 에헤헤)

-------------------------------------------------------------------------------

이렇~게 유자+곰손에게 감사한 오미야게를 받아버렸습니다~!
사실 저 우메보시도 네봉지나 있었구;; (다섯봉지 샀는데 한봉지는 오기전에 둘이 먹어버렸다고 합니다; -_-) 바보들 ㅋㅋ
그리고 나의 리퀘스트였던 만화책도 있었는데, 납치사 고요 라고
최근에 한국에도 번역본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노나츠메 원츄~!

아무튼 유자+곰손 쌩유~! 그리고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쿳.


Posted by
life in Seoul l 2008/01/18 02:19   by 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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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라니 너무 꿈만 같다.

    저 스티치 열쇠고리는 내가 쓰려고 샀지만 너무 예뻐서 아까워서 모셔두길래, 너에게 주게 된 녀석이야. 후훗. 너도 귀여워서 못 쓰겠지? 이히히.

    그나저나 2월에 뭘 쫌 보낼때, 홋카이로도 보낼까?
    그리고 이번엔 우메보시도 제대로 スッパイマン으로 보낼께.

    우리가 요즘 글을 잘 못쓰니 잘 부탁해!

    2008/01/18 10:44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제대로 スッパイマン인거야? 쿳.
      하지만 저녀석도 불만은 없었다구~ㅋ 아껴먹고 있었는데 잘됐당.
      그리고 저 석탄가루같은 녀석은 카이로였지; 맞다..
      카이로 원츄~!야. 에헤헷.

      2008/01/18 10:52
  2. 은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메보시..정말 맛나요?? ㅎㅎ
    보기에는 꼭 꽂감처럼 생겼어요.

    2008/01/18 09:55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전 처음에는 우메보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시고단데...왜 먹지? 싶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원츄~!에요. 에헤헤 나중에 꼭 먹어보세요~

      2008/01/18 10:47
  3.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메보시는 정말 맛있어.
    그걸 먹는 사람들의 얼굴도 볼만하지...
    글구 보니 나두 릴로와 스티치는 보지 못했다.

    2008/01/18 10:44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있잖아..
      사실 나도 진짜 릴로와 스티치는 못 봤어.
      티비 애니메이션판 스티치 밖에 몰라.
      우리집엔 왜 스티치가 모여있는거냐.. -_-;;;

      2008/01/18 10:47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 사실 혼자 우메보시를 먹는 설정샷도 찍었는데;;;
      음...도저히 올릴 수 없더라..쿳.
      아냐아냐 그냥 디즈니의 상품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자고 ㅋ
      사실 안본 사람 많을거야~

      2008/01/18 10:49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츠바 7권에 그 얘기 나오잖아.
      우메보시 먹으면 얼굴이 무서워진다고. 아하하하.

      2008/01/18 10:50
  4.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츠바 7권...여긴 왜 번역본이 안 나오는것이다냐..
    6권 나온지가 언젠데..
    흑흑..
    어서 번역해줘어...

    2008/01/18 11:20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아직 안나왔군요@ 요츠바 너무 귀여워요;;
      이김에 일본어로 만화책을 볼만큼 익히셔서
      박유자가 다음에 또 들어올때는 일본어로 대화하세요 -_-;;

      2008/01/18 13:00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츠바는 그냥도 재미있지만 일본어로 봐야 재밌어요.
      공부하세요. -_-

      2008/01/18 19:47
  5. mari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우메보시가 어떻길래!
    이찌야 하나만 냄겼다가 미치도록 나오고싶어져서 날만나면 선물해줘 ㅋ

    2008/01/18 12:52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식욕을 돋구는 아이야. 원래 신게 몸에 좋다잖아.
      갠적으로 난 요즘 나오는 여러가지 초들도 좋아해.
      전에 한참 두부를 여러가지 요리방법으로 먹을때는
      식초를 잔뜩넣은 간장양념을 해서 먹곤했었지 -_-;;;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두부 + 버섯볶음을 해먹고왔다는;

      2008/01/18 13:10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있단다. 우메보시는!

      2008/01/18 19:48
  6. 느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메보시를 꼭 먹어봐야하는 분위기입니다요! ㅋㅋㅋ

    2008/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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