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비오는 날의 춤추는 엉덩이 뚱뚱보 내일이 드디어 면접!
뭔가 정식 면접이다.
회사도 크다.
근데........ 별루 준비못했다.
포트폴리오...도 겨우 방금 완성했다.
프레젠테이션 연습도해야하는데...
서류라도 어떻게 다 마련하기 위해 학교에 졸업예정증명서랑, 건강증명서, 그리고 성적증명서등을 받으러 6시쯤갔다.
썬크림바르는것도 잊어먹고...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서 날리는 빗속을 뚫고.....
이치고가 자고 있어서 혼자 갔다..
서류를 받고 있는데 시마선생님이 말을 걸었다.
〔@_@〕「내일 모크원 면접본다며??」
(・_・);;;「넵.근데........ 지난주 부터 2주동안했는데...아직 암것도 준비 못했어요.정말 간당간당 맞출듯싶어요」
〔@^@〕「흠... 상담실로 가자」
결국 예정에 없던 상담을 받게 되었다.
ㅡ_ㅡ 뭐랄까.. 선생님은 늘 우릴 신경써주셔서 고맙지만... 이렇게 암것도 준비 안한 상태에선 너무 민망하다....오늘은 낼 볼 회사에 대해 이력서 쓰는 법에 대해 지도를 받았다.
우리 학교 애들도 꽤 보는듯... 선생님이 낮에 면접 연습을 하셨다고 한다.
나는 어쨌든...포폴 완성시키고 면접 연습을 해보는거 만으로도 이번 면접에 의의를 둔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는 이상... 열씨미 하겠다고....
사실... 이번회사는 크게 미련은 없다...
〔@_@〕「근데 말이다. 너네 넘 아르바이트하는거 아니냐?? 좀 줄이는 게 어떻겠냐?? 니네가 여기 온 목적이 바이트가 아니잖냐?? 여기서 취직하는게 더 중요하니까..」
(・_・);;;「요즘은 진짜 쪼금 일해요. 일주일에 24시간정도 밖에 안해요. 근데도.. 뭔가 시간이 모잘라요. 」
〔@_@〕「한국 정부에서 유학생들에게 뭔가 좀더 혜택을 줬으면 좋겠구나..」
(・_・);;;「그러기엔 유학생이 넘 많네요. 장학금도 받고 있고....그냥 한달에 드는 돈이 꽤 되서...」
〔@_@〕「흠... 좀 절약하며 살아라..」
선생님이 우리의 취직에 대해 걱정이 많나보다. 이넘의 게으른 외국인들.....취직하고 싶다면서 움직이는것도 열나 굼뚜구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어제 귀가 간지러웠던 원인을 알겠다.
선생님께 죄스러운 맘으로 상담을 마치고 신쥬쿠로 갔다. 잉크가 다 떨어져서...
잉크랑 종이랑 샀는데 7000엔 썼다. ㅡ_ㅜ
디자인이란거...... 가난한 유학생에게는 너무 사치스런 공부인가보다.
조금...... 우울해졌다.
그나저나 드뎌 포폴 준비가 끝났다.
일했던 것도 넣고 싶었지만.. 그것은 담기회에..ㅡ_ㅜ;;
뭐.. 더이상 정리할 기력도 없다.
얼른 이력서 고치고 일찍 자야지...
낼 좋은 컨디션으로 면접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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