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go+cake

화창한 일요일 아침. 심야의 바이트의 돌아가는 길에 콩나물도 사고,(요즘 박유자의 어머니가 김치를 보내주신 덕에 국을 끓여서 먹고 있다. 장하지???) 장도 좀 보고 돌아왔다.
집에 오자마자 밀려놓은 빨래를 돌리고, 뒹굴뒹굴....
어제도 12시간 넘게 자서 잠이 안온다.
아니 그보다 오늘은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나카노 사카우에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을 시찰하는것!
아침 10시에 시작하는 것이라서, 옷도 안갈아입고 귀찮지만 참고 있는 중....
생각보다 프리마켓의 규모는 있었다.
대부분 헌옷이 많았다.
우리도 300엔에 커다란 더플코트를 샀다.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100엔짜리 애플파이와 커피를 마시고, 우리의 만화책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처리할 것인가를 이야기 했다.
그러다가, 문득 하모니 타워에서 꼬질꼬질 일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는 듯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혹시 하모니 타워는 전부 사무실 건물이 아니라, 맨션도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생긴 우리는 하모니 타워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그곳에는 하모니 하이츠라고 불리는 맨션이 있는 것이었다.
오옷! 이동네에 4년 가까이 살면서 처음 발견한 사실!
집하고 바이트밖에 안다니니, 의외로 모르는 곳이 너무 많다.
더 안으로 들어가니, 작은 광장 같은것이 나왔다.
물도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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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팩80을 시험해보는 박유자씨! 부러워 부러워!!!
칼라팩은 햇빛아래서 굉장히 이쁜 색깔을 내서 토할만큼 부러워 졌다.ㅠ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유통 기한 지난 필름으로 찍은 박유자.
유통기한 지난만큼 선명하지 않다. 그렇지만.. 옛날 사진같은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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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흐르는 곳이 있어서 잉어가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
이런 곳이 있는데 몰랐다니!
어제까지의 추운 날씨와 대조적으로 따듯한 햇살.
단풍...
그리고, 산책 나온 어린아이와 아빠들...

책속에라도 나올 것은 일요일 아침이었다.


sx-70 sonar onestep
Posted by
life in Tokyo l 2007/11/26 04:39   by 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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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유자씨 귀여워잉~

    2007/11/26 09:30
  2.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였군
    내가 자는 사이에!!!
    좋았다 그치?

    2007/11/26 11:24
  3. 느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죠아죠아~ >_<;)/ 귀여운유자씨..ㅎㅎㅎ
    일본도 따뜻한 날씨였는가봐.
    부산도 완전, 가을날씨..

    2007/11/26 16:49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젠가는 부산 한번 가봐야하는데...
      얼마전에 본 히이로에서 부산이 나와서 정말 가보고 싶더라!

      2007/11/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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