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go+cake

일본의 가정요리하면 제일 먼저 이미지가 떠오르는것이 니꾸쟈가가 아닐까 싶다.
니꾸쟈가는 간단하게 말하면 감자랑 고기를 불고기 소스 같은 소스에 넣고 끓인것이다.

어느날 박유자가 니꾸쟈가를 먹고 싶다는 리퀘스트를~~~

여기서 잠깐!

누구 니꾸쟈가 만들줄 아는 사람???


일본에 오기전까지 손끝에 물한방울 안묻혔던 내가 만들줄 알리가 없다.

누구에게나 처음이란것은 있는 법!
일본 생활 4년 7개월만에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요리
미소시루와 더불어 어머니의 맛이라고 불리는 니꾸쟈가에 도전해 보기로 결정!


먼저 재료부터!
감자 3~4개, 얇게 썰려진 쇠고기 200g(적네....), 양파 1개 , 당근반개, 실곤약 한봉지, 사야인겐 6개(いんげん이 한국말로 뭔지 모르겠다.), 소금 약간, 다시 국물 400~500ml, 식용유 2큰술
 {조미료}
술 4큰술 , 미린 4큰술 (없어서 안넣다. 대신 설탕하고 요리술을 더많이 넣다.), 설탕 4큰술 , 간장 4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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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다듬어보자!
1.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4등분한다. 전분을 닦아서 자루에서 물기를 빼서 둘것!
쇠고기는 4센티 정도로 썰으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대충 썰었다.
2.양파는 껍질을 벗겨서반으로 잘라서 결대로 먹기 좋게 썬다.
당근은 껍질을 버셕서 5센티의 반달 모양으로 썰을 것! 반달 모양이 뭔지 잘 모르겠어서 대충 썰었다.

인겐은 소금물에 데쳐서 열이 식으면 물기를 빼고 2센티의 길이로 썬다.
3. 실곤약은 2,3곳을 자랄서 냄비에서 강불로 데쳐서 자루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4.다시국물은 멸치랑 다시다를 넣고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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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쇠고기를 볶아가며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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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고기의 색이 변하면 맛있는 냄새가 난다.....가 아니고, 감자, 양파, 실곤약을 넣어서 다함께 사이좋게 볶고,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돈다 싶으면 다시국물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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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깐 조미료를 만들어 보자!
요리술이랑 간장 설탕을 넣고, 섞는다. 간단한지요?
미린이 없는 관계로 술을 2배로 설탕도 적당히 2배가깝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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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고 (약한 중불 ), 거품의 막같은 것을 걷어낸다.
이것을 하면서 10분정도 끓여준다.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보자!
적당히 들어간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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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적당히 들어간다 싶으면이다 남아 있던 인겐이랑 당근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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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같은 타이밍에 조미료도 넣어주자!  좀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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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끔씩 섞어가면서 국물이 졸아들때까지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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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실 중간에 틀려먹었다. 8번에 타이밍에는 당근만 넣는다.
바로 지금! 인겐을 넣어줘야한다.
어쩐지 인겐이 너무 익은 색이 되어서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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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초보자도 간단히 어머니의 맛을 낼수 있다.
사실 일본 어머니의 니꾸쟈가를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확실한것은 곰손이 만들어도 맛있다는 것이다.

다음날 도시락 반찬으로 저녁 반찬으로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다.
어느날 갑자기 니꾸쟈가가 먹고 싶다면 곰손의 레시피를 참고로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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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oods l 2008/11/24 23:06   by 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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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o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기간 1년빼고는 손에 물뭍힌적 없는 나도 가능? ㅋㅋ

    2008/11/25 05:47
  2. joj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왠지 그냥 보기에는 우리나라 불고기와 똑같아 보이는데....

    2008/11/27 09:57
  3. Ston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뮌가 만들어 먹고 사는구낭..ㅋㅋ
    이 밤에 보니 다 맛있어 보인당~~

    2008/11/29 01:25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회사 늦게 끝나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가서 꼭 먹어서 얼굴이 찐빵처럼 되어 간다...
      살쪄서 큰일이야....ㅠ_ㅜ

      2008/12/08 12:54
  4. 땡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홋.. 물에 손 한번 안 담그시던 아가씨가 이정도라니... 역시 사람은 혼자 살아봐양..ㅋㅋ
    맛나겠당.. 좋았겠네..^^

    2008/11/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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