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회사 사람들과 요코하마에 라면 박물관이라는 곳에 갔다.
안에 들어가면, 쇼와시대의 분위기로 꾸며진 상점거리와 마을이 있다.
도리이도 있고, 오미쿠지도 있고, 경찰아저씨도 있고.....
그리고 여러가지 라면집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라면을 사먹을 수 있다.
자신의 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나에게 쇼와시대가 그리울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영화나 그런것에 영향인지, 나름 정겹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계단 옆에 사주를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손금을 보기로 했다.
결혼 취직 연애등등 한가지를 봐주는데 1000엔이었다.
사주를 봐주고, 전체를 봐주면 3000엔이었나? 궁합은 2000엔이었다.
이토상이 먼저 결혼에 대해 손금을 봤다.
이토상은 자신이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야기 하지 않는 타입이라고 했다.
지금의 남친과 헤어졌던 경우에도 저런 경향이 작용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 보는 사람이라는 거 굉장하구나.
이토상은 결혼은 36살 정도에 하는게 좋다고 했다.
앞으로 십몇년인가????
전업주부를 꿈꾸는 이토상에게는 좀 잔인한 이야기 아닌가??
처음엔 그냥 안하려고 했는데, 이토상이 점 보는 걸 보니 나두 궁금해졌다.
그러고 보니 대학교때 친구들과 사주 카페에 갔던게 생각 나기도 하고.....
예전엔 점보는거 좋아했는데.....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주제에.....
점같은거 의지하려는 나쁜 습성이 있다니까..
뭐랄까... 요즘 심난하기도 하니까 재미로 함 봐볼까라는 생각에 손을 내밀었다.
그러고 보니 일본에서 보는 2번째 점이다.
그런데... 첫번째 말이 로맨티스트네요 였다.
우와...ㅡ_ㅡ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들으면 심히 거부감이 드는 단어......
사람들에게 의지가 되는 언니 타입이고, 좋은 엄마가 될수 있고, 교육자 기질도 있어서 사람을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고 하지만.....
자신이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한게 나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나는 정에 약해서, 남자에게 자신을 참아가면서 잘해주기때문에 안된다는 거다.
그래서 남자들은 처음엔 잘해주지만 점점 거만해져서, 나에게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고, 나는 그것을 참아주면서 점점 더 열심히 맞춰주려고 한다는 거다.
그만큼, 나중에 배신당하거나, 수 틀리는 일이 있다면, 감정을 조절 못할정도로 폭발해 버린다고 한다.
뭐... 그런고로 연하의 남자를 만나면, 너무 예뻐해줘서, 기어올르니까 연상이나 동갑을 만나란 이야기를 들었다.
남자의 어리광을 너무 받아주는 것이 나의 나쁜점이라니.....
그리고 보니, 요 몇년간 내가 잘못했어나 미안해밖에 이야기 하지 않은 기분이 든다.
역시 나의 문제 였던것일까?
남자를 망치는 여자였던 것일까?
그래도 작년보다 올해가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좀더 남자에게 맞추지 않고, 자신의 형편을 이야기 할수 있게 되면 남자를 만나라고 했다. 그것이 지금부터 그렇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35살쯤 결혼하는 모양이다...
박유자랑 사무실도 차리고,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나면 딱 결혼하는건가??
어쨌든 작년보다 올해가 좋아지고 있다니.... 나쁘진 않지 않은가...
내가 설령 남자를 망치고, 자신을 힘들게 하는 기질을 가졌다고 해도.....
나이 서른이 넘어서, 자신의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결혼도 연애도 아니니까....
연애는 삶의 조미료일뿐이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점점 난 좋아지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말이다.
뭐... 어찌되었건..... 자신이 알고 있던 나쁜 면을 다른 사람에게 듣는 것은 썩 좋은 기분은 아니다... 설령 그게 점쟁이 언니라고 해도....
돈 내고 확인 받는 그 기분...ㅡ_ㅡ;;
하지만.... 가끔 점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인거 같다.
자신을 돌아볼수 있고, 희망도 가질수 있고, 이야기 거리도 되고.....
그리고 보니 역시 결혼에 대한 거 말고, 일에 대해 봐달라고 할껄 이라고 좀 후회했다.
안에 들어가면, 쇼와시대의 분위기로 꾸며진 상점거리와 마을이 있다.
도리이도 있고, 오미쿠지도 있고, 경찰아저씨도 있고.....
그리고 여러가지 라면집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라면을 사먹을 수 있다.
자신의 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나에게 쇼와시대가 그리울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영화나 그런것에 영향인지, 나름 정겹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결혼 취직 연애등등 한가지를 봐주는데 1000엔이었다.
사주를 봐주고, 전체를 봐주면 3000엔이었나? 궁합은 2000엔이었다.

이토상은 자신이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야기 하지 않는 타입이라고 했다.
지금의 남친과 헤어졌던 경우에도 저런 경향이 작용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 보는 사람이라는 거 굉장하구나.
이토상은 결혼은 36살 정도에 하는게 좋다고 했다.
앞으로 십몇년인가????
전업주부를 꿈꾸는 이토상에게는 좀 잔인한 이야기 아닌가??

그러고 보니 대학교때 친구들과 사주 카페에 갔던게 생각 나기도 하고.....
예전엔 점보는거 좋아했는데.....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주제에.....
점같은거 의지하려는 나쁜 습성이 있다니까..
뭐랄까... 요즘 심난하기도 하니까 재미로 함 봐볼까라는 생각에 손을 내밀었다.
그러고 보니 일본에서 보는 2번째 점이다.

우와...ㅡ_ㅡ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들으면 심히 거부감이 드는 단어......
사람들에게 의지가 되는 언니 타입이고, 좋은 엄마가 될수 있고, 교육자 기질도 있어서 사람을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고 하지만.....
자신이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한게 나다.

그래서 남자들은 처음엔 잘해주지만 점점 거만해져서, 나에게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고, 나는 그것을 참아주면서 점점 더 열심히 맞춰주려고 한다는 거다.
그만큼, 나중에 배신당하거나, 수 틀리는 일이 있다면, 감정을 조절 못할정도로 폭발해 버린다고 한다.
뭐... 그런고로 연하의 남자를 만나면, 너무 예뻐해줘서, 기어올르니까 연상이나 동갑을 만나란 이야기를 들었다.
남자의 어리광을 너무 받아주는 것이 나의 나쁜점이라니.....
그리고 보니, 요 몇년간 내가 잘못했어나 미안해밖에 이야기 하지 않은 기분이 든다.

남자를 망치는 여자였던 것일까?

그리고, 좀더 남자에게 맞추지 않고, 자신의 형편을 이야기 할수 있게 되면 남자를 만나라고 했다. 그것이 지금부터 그렇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35살쯤 결혼하는 모양이다...
박유자랑 사무실도 차리고,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나면 딱 결혼하는건가??

내가 설령 남자를 망치고, 자신을 힘들게 하는 기질을 가졌다고 해도.....
나이 서른이 넘어서, 자신의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결혼도 연애도 아니니까....
연애는 삶의 조미료일뿐이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점점 난 좋아지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말이다.

돈 내고 확인 받는 그 기분...ㅡ_ㅡ;;

자신을 돌아볼수 있고, 희망도 가질수 있고, 이야기 거리도 되고.....

그리고 보니 역시 결혼에 대한 거 말고, 일에 대해 봐달라고 할껄 이라고 좀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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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여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2008/09/04 02:36박유자는 실내에 하늘이 그려진 곳은 苦手라고 하더라.
2008/09/04 10:07다가시駄菓子파는 곳도 있고, 사격같은 것도 할 수 있고, 급식용 아게빵도 팔아.
즐기려면 충분히 재미있다고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켄다마의 본좌라고 하는 경찰아저씨도 재미있었어.
난 가짜 하늘이 그려진 곳은 참 안 좋아해.
2008/09/04 12:10예를 들면 비너스 포트 말이야.
어쩐지 기분 나빠.
근데 쇼와의 분위기라는 건 쫌 보고싶긴 해.
그리고 켄다마가 해보고 싶어.
켄다마말이야...나의 운동신경으로는 다마로 나를 치겠어.
2008/09/04 13:17다들 무섭다고 했어.
다치는거 아니냐고...
담에 사서 집에서 연습할까봐
저 점 언니 쫌 굉장한거 같아. 하하하
2008/09/04 12:11응 정말 힐끗 보고 이야기하더라...
2008/09/04 13:16담에 같이 가서 일에 대해 좀 물어보자!
아아..나도 저런곳을 한번 가보고 싶어..역시 현지인들과 아니면 가기 힘든곳이아.=ㅅ=;; 난 점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재미삼아서도 말야..왠지 이제는 한번쯤 봐야할까하는 생각이 들어;;;; *''*
2008/09/04 13:06점 보는건 재미있어.
2008/09/04 13:14사람의 운명이 보인다는게 굉장히 놀랍지만...
역시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결정한다는게 기본 생각이긴해...
하지만 운이 없는 사람이라는게 있으니까....
운이 없으니 조심해보다는 잘 될꺼에요라고 확인받고 싶은거지..
자... 담에 서울에서 만나면, 무슨무슨 도사님을 만나러 가볼까??
나두 그런데는 다 엄마가 보고 와서...게다가 난 별문제가 없는지... 동생들이야기만 잔뜩 물어보고와서...
좋아;; 다음에 서울가면 같이 가보자. 후후훗.
2008/09/04 15:52저, 벽에 손대고 있는 너. 정말 리얼하구나;
(갈수록 그림솜씨가..멋져부려 +ㅁ+)
오늘 자신을 돌아볼만한 일이 있었어
2008/09/04 16:17박유자가 보내준 에고테스트의 결과가 최악이었거든
역시 점장이에게 이런 성격으로도 멀쩡히 살면서 성공할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어
담에 서울에서 만나면 꼭 가자!
박물관 야왼줄 알았다. 멋지구만
2008/09/04 17:25아하핫 가보고 싶어???
2008/09/0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