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go+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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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OKYO TDC에서 주최하는 디자인 포럼인 'TDC DAY'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TOKYO TDC가 뭐냐면 '도쿄 타이프디렉터즈 클럽' 으로 문자의 시각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디자인 관련 비영리단체라고 하면 될라나?
상도 주고, 세미나도 하고, 책도 내고, 전시도 기획한다.
긴자에 있는 ggg라는 갤러리에서 TDC가 기획하는 전시를 하는데, 그게 또 꽤 재미있다.
이 단체에서는 매년 TDC상을 주는데, 그 상의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포럼이 TDC DAY.
올해에는 처음으로 모든 수상자가 참가를 했다는데,
덕분에 낮 12시반부터 저녁 7시반까지 (원래는 7시까지였지만) 의자에 앉아있었다.
얼마전에 TDC의 홈페이지(
www.tdctokyo.org)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이 행사를 알게되었는데,
마침 집에서 엄청 가까운 히가시코엔지에 있는 '女子美術大学'에서 한다길래
거지생활에도 불구하고 2,500엔을 쓸 각오로 참가 신청의 메일을 날렸다.
이게 꽤 인기가 있었는지, 우리보다 하루 늦게 참가 신청을 한 토쿠사마는 마감되었더란다.
오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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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에 앉기위해서 우리 답지 않게 서둘러서 회장에 도착.
지하철로 두정거장에 역에서 걸어서 10분쯤 되려나?
집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미술대학이 있었다니...
하긴 더 가까운 곳에도 東京工芸大学가 있긴 하던가.
정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저 멀리 'もじ(모지:문자)'라고 써있는 포스터가 보인다.
학교를 떠나니까 자기가 찾지 않으면 전시회 정보를 얻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토쿠사마 말마따나 누가 모아서 집에 보내줬으면 좋겠어. -_-;;;

강의실에 앉아서 시작하길 기다리다보니 입구에 아는 얼굴이!
이것은.. 학교에서 2학년 담당이었던 치에선생님이 아닌가!
생각해보면 치에짱은 타이포의 수업에도 들어왔었더랬지.
오호호호. 오랜만에 만난 치에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란히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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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들의 전시회 TDC08이 지금 ggg(
http://www.dnp.co.jp/gallery/ggg/)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 했던 수상작 전시회 TDC07은 서울에서도 했다더라.
TDC08은 4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에 입장 무료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ggg에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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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순서는 Chao Sioleong이라고 하는 중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마카오 출신으로 마카오예술박물관에서 일한다는데 78년생이랬다.
마카오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전 'Place-ACT2'의 포스터로 상을 받았다.
이 사람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마카오'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영국에 살고있는 브라질 출신의 사람으로 지금 대학원에서 타이포를 연구중이랬다.
Fernando de Mello Vargas라는 긴 이름 이었는데,
첫번째 사람이 중국어로 얘기를 하고 그 다음 사람이 영어로 얘기를 해서 그런지,
굉장히 듣기 편했다. -_-
역시 영어로 말은 못해도 익숙하다보니 영어를 듣는 쪽이 마음이 편하네. 호호호.
물론 양쪽 다 통역이 있었으니 듣는 것은 문제 없었다우.
이 사람은 FRIDA라는 폰트를 디자인해서 상을 받았다.
이 사람은 신문이 매일 발매되는 잡지처럼 변했다면서,
신문의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글씨체를 바꾸지않으면 안된다는
로버트 어쩌구 (죄송!) 하는 사람의 말을 빌려 시작했다.
Frida는 신문폰트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폰트로,
그 특징을 살려서 인도의 타밀문자에도 적용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그게 거기에도 가져다 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타밀문자를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또 틀리겠지.

그리고 세번째는 또 중국 출신의 디자이너 Guang Yu.
음. 이 사람은 디자이너라기보다는 아티스트 같은 느낌.
77년생이지만 벌써 두번째로 수상이란다. 아! 다른 세계의 사람이구나!
작품은 기발하고 재미있었다.
두 명의 중국 디자이너를 보면서 중국은 역시 굉장히 움직이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가 변화하면서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느낌.
왠지 인정하기 싫지만, 솔직히 멋있었다!

그리고 네번째는 Borris Schwesinger라는 영국에 사는 독일 출신 디자이너.
TDC상에서 처음으로 생긴 북디자인 상이라는데, 그 첫번째 수상자가 이 사람이란다.
수상작은 'Formulare gestalten'이라는 폼의 개념과 그 디자인을 다룬 책으로
기획, 편집, 디자인을 전부 자신이 담당했다고 하는 굉장한 책이었다.
신청서나 주문서 등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서류들.
그 기입양식들을 정리한 책이라니. ㅠ_ㅠ
중간에 1400년대의 폼의 예로 구텐베르크가 인쇄한(?) 면죄부가 나오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인상적인 페이지였다.
물론 책의 디자인도 좋았고, 독일어를 읽을 수 있다면 사고 싶은 녀석이었다.
책의 그리드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저렇게 계획있는 디자인이 해보고싶어서 감동받았다. -_-
홈페이지(
http://designing-forms.de/)도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구경해보시길!

그리고 15분 쉬는 시간.

치에짱과 밖에서 떠들다가 들어가니 시작하고 있었다.

다섯번째 순서는 세사람의 대담이었다.
그래픽 디자이너 나카지마 히데키(中島英樹)씨, 초 유명한 책 디자이너 소부에 신(祖父江慎)씨, 폰트회사 지유코-보-(字游工房
http://www.jiyu-kobo.co.jp/home.html)의 토리노우미 오사무(鳥海修)씨의 대담.
일본어 타이포그래피에 대해서 세 사람이 신나게 떠들어 주셨다.
역시 전에도 생각했지만 토리노우미상의 강연은 참 재미있다.
그리고 문자 오타쿠다. -_-
역시 游明朝体 가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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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때 받은 지유코-보-의 새로운 폰트 유고딕체L,H의 견본.
아마 이걸 보면 토쿠사마는 부러워 죽겠지? 우후후훗.
일본은 한자와 가나를 쓰다보니 전혀 쓰지 않을 것 같은 글씨도 일일이 만들어야해서,
스탠다드 타입일때 5000자 이상(9000자였나?),
프로 타입일때 2만자 이상의 글자를 만든다고 한다.
한자문화권의 글씨 디자인이란 보통 일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다들 고마운 사람들이다. -_-;

그리고는 Jonathan Harris(
http://number27.org/)라는 미국 아티스트.
아마 오늘의 강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충격받은 것은 이 사람.
아직 27살이라는데 역시 젊은 피는 틀리다.
이 사람은 인터랙티브 디자인 상을 받았는데, 일단 홈페이지부터 보고 각자 감동받으시길.
수상작인
http://thewhalehunt.org/
다른 프로젝트인 http://www.wefeelfine.org/
이 사람의 작업의 주제는 커뮤니케이션과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의 구성도 굉장히 좋아서 주위에서도 다들 '굉장해. 굉장해'라고 소근거렸다.
쫌 질투에 휩싸여서 더는 쓰지않겠다. -_-

그 다음은 Kjell Ekhorn과 Jon Forss의 Non-Format이라는 크리에이티브 팀.
레코드 디자인으로 상을 받았다.
눈물 모양의 형태를 이용해제작한 오리지날 타이프페이스를 여러 작품 보여줬는데,
꾸준히 발전시켜가면서 제작 활동을 한다는 것이 멋졌다.
그리고 역시 나도 팀 인생을 살짝 꿈꾸고 있다보니 부러웠다. 호호.
더군다나 영국과 미국, 양쪽에 거점을 두고 있는 디자인 팀이라니..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8번째 순서는 그랑프리를 수상한 핫토리 카즈나리(服部一成)씨,
21_21에서 작년에 열린 이벤트 落狂楽笑(LUCKY! LUCK SHOW)의 디렉터였던 키타가와 잇세이(北川一成http://www1.moshi-moshi.jp/) 씨,
그리고 おいしい牛乳의 그 사람, 초초초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타쿠(佐藤卓)씨의 대담이었다.

각자의 작품 설명이 끝나고 키타가와상의 꿈얘기며, 전시장 기획때문에 고생한 얘기를 하다가, 핫토리상의 작품으로 얘기가 넘어갔다.
솔직히 그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냐는 질문에 '꿈'에서 라는 대답을 듣고는,
너무 부러워서 토나오는 줄 알았다. -_-;;;

핫토리상의 작품은 자신의 전시회였는데, 그래픽 디자이너인 그가 요구가 있어서 만드는 것이 아닌 작품으로써의 포스터를 제작한 것에 대한 얘기를 했다.
도움이 되는 것, 필요한 것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디자이너라면,
이번에 자신이 제작한 포스터는 어떻게 보면 '필요 없는 것'인데,
과연 필요한 것만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라는 것이 주제였다.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라는 것의 경계는 무엇인걸까.

하지만 이 마지막 대담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사토 타쿠씨의 말솜씨!
저에게도 그 말솜씨를 나눠주세요!
핫토리상의 작품 경향을 일식요리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저런 생각이 나오는 건가 싶더라.

길었지만 이렇게 다 끝나고 나니 7시반이 되서 바깥이 깜깜했다.
오늘 느낀 것.
역시 서양인들의 프레젠테이션은 틀리구나 라는 것.
남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랄까.
그리고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경계가 모호하면서 얇게 느껴졌다는 것.
오늘 강연한 사람들 모두 오타쿠라는 것.
역시 사람은 빠져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회사에 적응하면 나도 공부해야겠다는 것.

너무너무 충실한 휴일이었다.
Posted by
life in Tokyo l 2008/04/07 03:38   by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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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시 38 분?? 아니.그시간까지 안 자구 뭐한디야..직장인이...아무리 출근이 늦는다케두...이젠 학생이 아니란 말이지.......몸관리 해야지..회사 당길라믄..안그럼.금방 몸 축나서..쓰러진다...외국서.젤 슬픈게 아픈거라던데...

    2008/04/07 10:15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그래서 어제 엄청 졸려 죽는줄 알았어요.
      하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것을 듣고 왔기 때문에,
      꼭 쓰지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다보니 시간이... -_-;
      그래서 오늘은 쫌 늦게까지 자고 늦게왔는데도 졸리네요. 호호.

      2008/04/08 16:35
  2.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500엔 값진 경험을 했다는 기분이 든다.
    그나저나 안경이 눈에 맞지않아서 좀 괴로웠다.

    세상에는 역시 앞서 나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나는 오늘 문자에 대해 잘 몰라서 저번에 하던 소주의 pop의 디자인이 계속 정리가 되지 않았어. AD가 결국 도와줘서 끝냈다.

    뭐랄까...ㅡ_ㅡ 난 신입이고 모르는건 당연한테..뭔가.. 마음이 꿀꿀해..역시..공부해야겠어. 나두 오타쿠가 되면 좋겠다.

    2008/04/07 22:35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이 괴로웠겠다.
      나도 인디자인하고 별로 친하지 않아서 그게 쫌 고생이야.
      집에가면 책 봐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돌아가면 잔단말이지.

      그나저나 비가 자꾸와서 싫다.

      2008/04/08 16:38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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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08 22:23
  4.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다 멋져~ 사진도 멋져. 포스팅도 멋져.
    여기에도 비가 와. 싫진 않아. ㅋ
    부럽다 부러워~ 난 오늘 반쯤 정신이 나가있어. 우헤헤헤
    그나저나 난 "한자는 다 봤어?" 라는 독서실언니의 물음에 "전 한자는 많이 알아요!" 라고 자신있게 얘기했는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모르는거 투성이야.ㅋㅋ

    2008/04/09 21:26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니가 쫌 정신이 이상해보이긴 한다. -_-;;;
      어쨌든 저거 정말 재미있었어.

      나는 가난해서 만화책은 쫌 더 기다려야겠어.
      우후훗.
      일본한자랑 한국한자랑 틀려서 고생하지 않아?
      약자에 익숙해져서 원래 글자를 보니까 적응이 안되던데.
      하지만 넌 똘똘하니까 금방 다 볼꺼여.

      2008/04/10 00:34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화책은 언제라도 좋아~ 잊어버리고 안기다리고 있을게ㅋ
      사실 "오~ 이런 한자였던가!" 라는건 좀 있긴하지만, 그래도 그것때문에 문제를 틀리진 않고....그냥 모르는 한자가 많아 =_=;;;;;
      하지만, 한자는 운에 맡기기로 했어.1문제 혹은 2문제 맞으려고 한자를 공부해대는것보다는 그건 감에 맡기고 행정학 한문제를 노리겠어.=_=;;
      그리고 미안해..난 똘똘하지 않았어. 똘똘한척 해서 미안했어.

      2008/04/10 10:45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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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0 00:03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유.. 뭐 이런걸 비밀글로 쓰고 그러세요.
      혹시나 해서 컴퓨터 켰더니 안계시네.

      골든위크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요.
      관광지에 갈 생각이면 음.. 역시 비싸고 사람도 많고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골든위크에는 늘 일을 해서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지만,
      도쿄가 한산해져요. -_-;;;
      뭐.. 추석이나 그런 날 돌아다니는거랑 같죠 뭐.

      그리고 msn보다 메일로 보내시는게 빨라요.
      user5691@gmail.com

      2008/04/10 00:32
    •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간만에 일찍 잤는데...들어왔네??
      흐흐.안맞어.안맞어..

      2008/04/10 09:03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쿄는 확실히 한산하긴 한데요, 뭐 딱히 관광지가 문을 다 닫아버리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다니시는데는 문제없을텐데..
      다만 뭔가 여행하고 있다는 느낌은 안들지도 모르겠네요.
      지방쪽을 가신다면 괜찮을거 같은데..

      2008/04/10 10:42
  6.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지방이고.도쿄고 간에...뱅기 표가..없어서.겨우 하나 알아봤는데..56만냥..후덜덜덜....숙박..예약..불가...(무궁화5개짜리 호텔만.있다고함..) ....
    차선책으로..오사카쪽으로 여행..귀국시 배로 할가도 생각해봤지만.그것도..표없어서..포기...다 포기..
    집에서 뒹굴기로 했음다..
    거이꺼이~~
    간만에 연휴길래.놀러나 가볼까 했드만..
    우째.인간들이.이리도 많은지....

    2008/04/10 16:14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8/04/24 11:56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 주말에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컴퓨터를 전혀 건드리지 못했어.
      새 포스팅도 할 생각이었는데 전혀 움직이지 못했네.
      힘들어보인다.
      집 떠나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몸 건강한 것 같아.
      조심하고, 힘내서 다 잘 되면 좋겠다.

      2008/04/21 10:17
  8. real_pe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DC 08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이렇게나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도쿄에 계시다니 너무 부러워요 :)
    검색하다가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종종 놀러오겠습니다.

    2008/04/19 16:47
    • BlogIcon 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쿄에 있으면 한국이 끊임없이 그리우면서,
      한국에 1주일정도 갔다오면 도쿄가 그립고 그러네요.

      요즘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글이 잘 안올라가고 있지만,
      시간 되는대로 업데이트 할테니 또 놀러와주세요. ^^

      2008/04/21 10:22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8/04/24 12:02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이런. 한분이 돌아오신다니. 정말 마음이 안좋겠어요.
      글에서 피곤이 묻어나와요. 그래도..힘내요!!!
      시간이 좀 걸릴뿐이지, 잘 될거에요.
      요새 그쪽에 공기가 정말정말 안좋다고 들었어요.
      목아픈건 나았는지 모르겠네요. 건강하구요. 마스크라도..

      2008/04/24 14:00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8/04/25 12:44
    • BlogIcon 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기 사람들 일하는건 겪어보지 않았어도 속터질게 느껴져요.ㅋ
      역시 돈이...문제네요..
      역시 처음에는 말도 안되고, 이것저것 힘든데 돈도 없고..
      그쪽은 음식도 입에 잘 안맞을것 같고..
      언니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직 얼마 안됐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근데, 거기도 유니크로가 있군요!

      2008/04/25 15:36
    • BlogIcon 곰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기가 그렇게 나쁘다니 죽는거 아니야??
      비젼은 보이는 거야?

      힘들어 보인다...

      ㅡ_ㅡ 나두 월급전이라서 돈이 없어 죽겠다.
      요즘 엄마한테 콜렉트 콜로 전화 걸어서 미안해 죽겠어....

      회사에서도 실수도 많고..

      일은 즐거운데 말이야.

      뭐.. 어쨌든 유학 생활보다는 취업 생활이 바쁘지만.. 좋은 거 같다.

      너두 얼른 하는 일 잘 되면 좋겠다.
      괜히 중도하차한다던지, 잘 안되던지 그래도 외국에선 도와줄 사람 하나두 없으니까... 사실은 인간이란건 혼자라는걸 외국에서 오래 살수록 느끼게돼.. 자신이 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손에 넣을수 없어.
      우리집안 사정도 어려운데 엄마한테 손 빌릴수도 없고...
      독하게 살아 남던가.. 일찌감치 포기하고 한국에 가던가 인거 같아...가은이가 먼저 돌아가서 뭔가.. 일이 잘 안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잘 되겠지..


      그나저나 전화번호 알려주렴....

      2008/04/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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